청주시가 무더위 대응과 

여가 공간 제공을 위해 

백봉근린공원에 물놀이형 

바닥분수를 설치했습니다.

이 시설은 흥덕구 봉명동에 위치한 공원에 

50㎡ 규모로 조성됐으며, 유아와 고령층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시는 총 3억원을 들여 

2월부터 공사를 진행해 17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갑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이며, 

매시 50분간 가동 후 

10분간 휴식합니다.

시는 폭염기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