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대미 관세 리스크 대응을 위해 

수출 중소기업 무역보험 가입비 

지원에 나섰습니다.

청주시는 본사나 공장이 청주에 있고 

미국 수출 실적이 있는 연 매출 

2천만 달러 이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중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지원항목은 단기수출보험, 수출신용보증, 

환변동보험, 국외기업 신용조사 등이며,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보험료를 지원합니다.

무역보험 신청은 한국무역보험공사 

충북지사에서 할 수 있고, 청주시청 

기업지원과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주시 관계자는 "중소 수출기업들이 

불확실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수출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