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과수화상병 확산 주춤…"이른 폭염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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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07.14 댓글0건본문
충북지역 과수화상병의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졌습니다.
충북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과수화상병은
제천 봉양면 농가 1곳 뿐입니다.
5월 넷째 주부터 3주 연속
두자릿수 발병을 보이던 과수화상병은
6월 들어 한자릿수로 줄어드며
소강상태를 보였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역대급 짧은 장마에 35도가 넘는 폭염으로
과수화상병 세균이 활동을 중단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올해 충북의 누적 과수화상병 발병건수는 65건,
피해 면적은 22.69㏊입니다.
농정당국은 이들 농가에 대한
출입 제한조치와 매몰 등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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