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특수 과목 전문 교육기관 

'충북온라인학교'를 개교했다고 밝혔습니다.

'충북온라인학교'는 

교사 수급이 어렵거나 학생 수요가 부족해

단위 학교에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수업하는 기관입니다. 

현재 도내 23개 고등학교의 

학생 400여 명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AI·반도체 등 신산업 기반 융합과목 등 

40여개 과목, 72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내년부터 교과목과 강좌를 확대하고

온·오프라인 연계 진로 탐색 등 

학생 자기주도 학습 및

진로 맞춤형 교육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