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신청사에 빗물이 들어차

도의회가 보강 공에 나섭니다.

충북도의회 등에 따르면 오늘(17일) 도의회 신축 건물에

빗물이 유입되는 장면이 목격됐습니다.

이날 청주에 쏟아진 폭우에

빗물을 모아 처리하는 차집관로와

빗물받이 용량 부족으로 주변 도로가 잠기고,

역류로 물이 신청사로 들어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도의회 측은 시공사에 관로 확장 등 

보강공사를 요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