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영농도우미와 행복채우미 사업을 

집중 운영 중이라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영농도우미는 질병이나 사고로 

작업이 어려운 농업인을 대신해 

농작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반기 233가구에 1억3천여만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졌습니다.

행복채우미는 65세 이상 고령층과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건강 확인, 

가사 서비스, 폭염 대처 요령 안내를 

제공하며, 상반기 526가구에 

1천6백여만원의 지원이 집행됐습니다.

폭염 속에도 고향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이 현장 활동을 

이어가며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