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오는 27일과 28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동부창고 일원에서 시민참여형 예술축제 

'동부동락'을 연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올해 축제는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연계해 

공연, 체험, 마켓,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습니다.

행사장에서는 미션 수행형 스티커 투어와 

미니게임, 푸드트럭 존이 운영되며 

야간에는 조명과 조형물이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공예 체험과 전시, 문화나눔 프로그램도 마련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공예와 예술을 체험할 

기회가 확대됩니다.

청주시 관계자는 "가을 정취 속에서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