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소방서 심리상담 인력 부족…13곳 중 6명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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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09.02 댓글0건본문
충북지역 소방관들의
심리상담을 담당하는 인력이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충북 소방관서 13곳 가운데
'찾아가는 상담실' 상담사는
6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찾아가는 상담실은 전문 심리상담가가
소방서를 방문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우울증 등을 예방하는 제도입니다.
한 의원은 "소방공무원의 마음 건강은
국민 안전을 좌우하는 과제"라며
"1관서 1상담사 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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