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오늘(13일)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통상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수출 지원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무소는 청주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를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현지 바이어 발굴과 수출 상담, 

제품 홍보 등 통상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개소식에는 청주시장과 시의회 의장, 

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인사와 

베트남 현지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개소식 이후에는 

청주 중소기업 10곳이 참여한 

수출상담회도 열려 현지 바이어들과 

1대 1 상담이 진행됐습니다.

청주시는 현지 밀착형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