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를 시작으로 

지역 곳곳에서 가을 축제와 문화행사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는 17일부터 19일까지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 일원에서 열리며 

전통의례와 공연,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같은 기간 

전국우수시장박람회인 K-전통시장페어도 

청주오송컨벤션센터에서 함께 열립니다.

주말에는 청주시립도서관, 유기농복합단지, 

율봉근린공원 등에서 가족 단위 체험행사와 

공연이 펼쳐지고, 23일부터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미식·주페스타, 원도심골목길축제 등 

특색 있는 행사들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청주시립예술단의 정기공연과 특별전시, 

무심천 꽃정원과 야시장도 시민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청주시는 이번 가을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지역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