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와 진천, 성남, 용인 등 7개 시군 단체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을 촉구했습니다.

이 사업은 서울 잠실에서 출발해

충북혁신도시와 청주공항, 오송까지 

총 연장 134km의 철도를 건설하는 것입니다.

이들 지자체는 오늘(14일) 

청주공항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수도권과 중부권을 연결하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지역 간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수도권 과밀 문제를 완화하는

핵심 광역교통 인프라"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 주요 사업 추진과

청주공항 접근성 개선, 정주 여건 개선 등

다양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