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동물위생시험소가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방역과 상시 예찰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시험소는 우선 방역대책상황실을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가동하고,

산란계 등의 검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모든 가금류의 이동 시

출하 전 검사를 실시하는 등

선제적 감염병 확산 차단에 나섰습니다.

앞서 지난달 12일과 이달 21일

경기 파주와 광주광역시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