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충북 기업 성장성·수익성 둔화…안정성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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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성현 작성일2025.12.15 댓글0건본문
지난해 충북 지역 기업들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소폭 둔화한 반면,
재무 안정성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오늘(15일)
도내에 본사를 둔 비금융 영리법인
2만 6천 930곳의 국세청 법인세
신고 자료를 분석한 ‘2024년 충북지역
기업경영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분석 결과
충북 기업들의 매출액 증가율은
2023년 마이너스 0.9%에서 지난해
마이너스 1.3%로 낮아지며 성장성이
다소 둔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은
화학제품과 비금속광물 업종을 중심으로
매출 감소 폭이 확대됐고, 비제조업은
숙박·음식점 등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매출 증가 폭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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