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년 고용 양호…지역 이탈·산업 격차 개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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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성현 작성일2025.12.17 댓글0건본문
충북 청년층의 고용 여건이
전반적으로 양호하지만
구조적 개선 과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습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충북지역 청년층
고용의 질 평가 및 시사점'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도내 30~34세 고용률은
86.0%로 전국 1위를 기록했고,
20대 고용률도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다만
제조업 비중은 높은 반면
서비스업과 전문직 비중은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청년층의 지역 순유출은
지난해 1천 600명으로 늘었고,
일자리와 문화생활 부족이
주요 이탈 사유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서비스업 기반 확충과
전문직 일자리 확대, 근로시간과
성별 고용격차 완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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