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화두를

'한‧가‧온‧길'로 정했습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 한가운데에 위치한 충북을

출발점으로 참된 가치를 찾는 혁신을 통해

도민 모두와 함께 꿈을 완성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열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새해에는 도민 중심의 도정을 펼쳐

충북 미래의 꿈을 완성하는 길을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022년 7월에 취임한 김 지사는

도정 추진 방향과 의지를 널리 알리겠다는 취지에서

사자성어 대신 쉬운 단어를 조합한

새해 화두를 발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