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수억 원대 보이스피싱 조직 전달책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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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12.30 댓글0건본문
수억 원대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30대 전달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청주청원경차서는
통신사기피해환급법상 방조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1달여 동안
현금 전달책으로부터
보이스피싱 피해금 6천만 원을
자신의 계좌로 입금 받은 뒤
또 다른 조직원에게 넘기며
자금 세탁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조직은 피해자에게
검사나 금융감독원 직원 등을
사칭하는 전화를 걸어 돈을 뜯어냈고
피해액은 수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계좌 추적을 통해 A씨를 검거했으며
다른 전달책 4명에 대해서도
불구속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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