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직격인터뷰] - 채희복 충북대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04.29 조회3회 댓글0건본문
■ 출연 : 채희복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비상대책위원장
■ 진행 : 이호상 총괄국장
[앵커멘트]
직격인터뷰 시간입니다.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유급 시한이 어제 만료됐습니다.
당초 교육부와 대학은 올해 학사 유연화는 없다며 원칙대로 진행할 것을 강조했는데요.
유급된 학생들이 내년 수업을 들을 경우 3개 학번이 동시에 수업을 듣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지지만 뚜렷한 해답은 아직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오늘은 채희복 충북대 의대 교수비상대책위원장을 모시고 의정갈등 상황 다시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채 교수님 나와계시죠, 안녕하십니까?
[앵커]
바로 어제 충북대가 유급 시한이 만료됐습니다. 이제 미복귀 학생들은 유급 절차를 밟게 되는데요. 이에 대한 입장은 어떠신가요?
[앵커]
새학기가 시작한 지도 이제 두 달 정도가 지났습니다. 지금 교육현장의 상황은 어떻습니까?
[앵커]
정부가 내년 의대생 정원을 증원 이전 수준인 3천 58명으로 되돌렸지만, 학생들은 여전히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에 대한 교수님의 생각은 무엇입니까?
[앵커]
이후에 만약 유급이 이뤄진다면, 내년에는 3개 학번이 1학년 수업을 함께 받는 이른바 ‘트리플링’ 현상이 벌어지게 됩니다. 이럴 경우 정상적인 학사 운영이 가능한지?
[앵커]
교육부에서는 각 의대 학생회와 의대협에 만남을 공식 제안하며 협상 테이블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으로 의대생 복귀에 진전이 있을 것으로 보시는지?
[앵커]
오랜 기간 이어진 의정갈등의 해법은 결국 다음 정부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다음 정부에 의정갈등 해소를 위한 제언을 하신다면?
[앵커]
차기 정부에서 의정갈등 해소를 위한 해법을 제시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 인터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채희복 충북대 의대 교수비상대책위원장이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