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이재표 미디어날 대표

□진행 : 이호상 기자

□프로그램 : [청주BBS 충북저널 967/ 9월 1일(월) 8:30~08:54(24분)

□인터뷰 시간 : 08:40 ~ 08:52

□주파수 : 청주 FM 96.7MHz 충주FM 106.7MHz   

[앵커]        

정치 광장 시간입니다.       

오늘도 '미디어 날'의 이재표 대표,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앵커]

오늘 정치 광장에서는 지방정치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는 문제를 한 번 다뤄보겠습니다. 청주시도 ‘고속버스터미널 현대화’라는 명분으로 부지를 매각해서 쇼핑몰과 주거시설을 겸한 복합터미널을 갖게 됐죠? 그런데 겉보기엔 화려해도 터미널 기능은 오히려 쇠퇴했다는 얘기가 있지 않습니까?

[앵커]

그중에서도 고속버스 이용객들이 주차장에 차를 댔다가 폭탄요금을 맞았다는 얘기가 있던데, 하루 최대 요금이 무려 7만 원이라면서요?

[앵커]

이건 사실상 버스 이용객은 주차장을 이용하지 말라는 얘긴 아닌가요? 이걸 미리 안다면 차를 댈 사람이 없을 거 같은데요.

[앵커]

청주시는 어떤 해결책을 내놓고 있나요? 이곳이 민간시설이다 보니 똑 부러지는 해결책을 내놓기도 쉽지 않을 듯한데요. 고속버스터미널에 이어 시외버스터미널도 민간개발을 한다고 하는데,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청주시의회에서 이 내용이 논란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앵커]

오늘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미디어 날' 이재표 대표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