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재옥 기자

□진행 : 이호상 기자

□프로그램 : [청주BBS 충북저널 967/ 10월 14일(화) 8:30~08:54(24분)

□인터뷰 시간 : 08:40 ~ 08:52

□주파수 : 청주 FM 96.7MHz 충주FM 106.7MHz    

[앵커]

김재옥 기자의 이슈 Pick 시간입니다.

충청일보 김재옥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김 기자님, 안녕하세요.

[앵커]

오늘은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전 ‘후지산에 오르다, 야마나시’ 전시를 둘러싼 논란을 Pick 해주셨는데요. 일본의 문화와 미술을 소개하는 취지로 마련된 전시라고 하는데 먼저 어떤 전시인지부터 소개해 주시죠.

[앵커]

그런데 이 전시가 논란이 되고 있다고요. 어떤 부분이 문제가 됐습니까?

[앵커]

그런데 이 전시가 여러 주제로 나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논란이 된 부분이 있다면서요?

[앵커]

일반 관람객 반응은 어땠습니까?

[앵커]

박물관 측은 이번 전시에 대해 뭐라고 설명하고 있나요?

[앵커]

그런데 전시장 입구의 일본식 정원도 논란이 됐다면서요?

[앵커]

결국 이 전시를 둘러싼 논란은 단순한 미술 문제가 아니라, 공공기관의 역사 인식과 사회적 책임의 문제로 이어지고 있네요.

[앵커] 

아무리 교류전도 좋지만 역사 인식, 사회 정서 등을 고려해야 된다는 말씀이신 거지요?

[앵커] 예산도 꽤 많이 투입됐다고 하죠?

[앵커]

이번 국립청주박물관의 전시는 단순히 전시 기획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기관의 전시가 어떤 가치와 기준 위에 서야 하는지 다시 고민하게 됩니다. 문화와 예술의 교류도 중요하지만 역사 인식과 국민 정서 역시 그만큼 중요한 기준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