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이재표 미디어날 대표

□진행 : 이호상 기자

□프로그램 : [청주BBS 충북저널 967/ 8월 18일(월) 8:30~08:54(24분)

□인터뷰 시간 : 08:40 ~ 08:52

□주파수 : 청주 FM 96.7MHz 충주FM 106.7MHz  

[앵커]      

정치 광장 시간입니다.      

오늘도 '미디어 날'의 이재표 대표,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앵커]

공무원을 분류하는 우스갯소리 중에 ‘늘공’과 ‘어공’이 있는데요. 늘공은 늘 공무원, 그러니까 처음부터 공무원으로 임용된 사람을 말하는 거고, 어공은 어쩌다 공무원, 그러니까 정무직으로 발탁된 공무원을 말하는 겁니다. 어공은 그 분야에서 특출한 능력을 인정받거나, 선출직 단체장이 선거에서 공을 세운 인물에게 배려하는 이른바 ‘보은(報恩) 인사’일 텐데요. 이제 임기가 1년도 남지 않은 김영환 지사의 ‘어공’들이 줄줄이 도청을 떠나고 있죠?

[앵커]

김영환 지사 임기 초반에는 당연히 보은인사가 많았을 텐데, 어떤 인물들이 있었죠? 이때 들어온 인물들은 이미 오래전에 김 지사 곁을 떠났는데, 자리를 발판 삼아 또 다른 길을 간 사람들도 있지만 구설만 남기고 물러난 사람들도 있죠? 

[앵커]

정무직과는 좀 다른 차원이지만 도지사가 앉힐 수 있는 자리로는 산하기관장들도 있는데, 이 부분에서 특히 잡음이 많지 않았나요?

[앵커]

임기 초의 정무라인이 보은 성격이라면 임기 후반의 정무라인은 차기를 위한 참모 성격일 텐데, 정작 김 지사와 함께 차기를 준비할 사람은 눈에 띄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죠? 

[앵커]

오늘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미디어 날' 이재표 대표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