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이재표 미디어날 대표

□진행 : 이호상 기자

□프로그램 : [청주BBS 충북저널 967/ 6월 16일(월) 8:30~08:54(24분)

□인터뷰 시간 : 08:40 ~ 08:52

□주파수 : 청주 FM 96.7MHz 충주FM 106.7MHz    

[앵커]       

정치 광장 시간입니다.    

오늘도 '미디어 날'의 이재표 대표,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앵커]

행정수도 이전이라는 말이 처음 나왔던 게 노무현 대통령을 선출했던 2002년 16대 대선입니다. 노무현 후보는 대통령이 당선됐지만, 행정수도를 추진하려다가 헌재의 위헌 결정을 받고 국회에 의해 탄핵 소추되는 일까지 겪었는데요. 그래도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만들고, 수도권 규제와 혁신도시 건설 등 지방 분권과 균형발전을 전략화하지 않았습니까?

[앵커]

그 이후로 국민의힘 계열은 물론이고, 민주당 정부에서도 자치 분권과 균형발전이 핵심 화두가 되지 않았는데요.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균형발전 전략으로 세종 행정수도 완성과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약속해서 눈길을 끌었는데요.

[앵커]

이와 함께 나온 얘기가 ‘5극 3특’ 전략인데요. 이건 한마디로 수도권 1극 체제를 깨겠다는 얘기 아니겠습니까?

[앵커]

여기서 빼놓을 수 없는 게 지방재정인데, 민선 자치를 부활한 지 30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지방재정의 비율이 30%에 불과한 현실이 아닙니까? 여전히 무늬만 지방자치라는 말이 나오고 있어요.  

[앵커]

오늘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미디어 날' 이재표 대표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