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  연 : 김재옥 충청일보 기자 

■ 진  행 : 이호상 기자

■ 2025년 6월 30일 화요일 오전 8시 30분 '충북저널967' (청주FM 96.7MHz 충주FM 106.7MHz)

■ 코너명 : 이슈Pick

[앵커]

네, 김재옥 기자의 이슈 Pick 순서입니다.

충청일보 김재옥 기자 전화 연결했습니다.

김 기자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오늘은 충북 지역 경제 이야기 전해주신다고요.

요즘 전국적으로도 그렇고 지역경제도 많이 어렵다는 얘기들, 여기저기서 들리거든요.

충북 기업들, 그리고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경제 상황, 어떤가요?

[앵커]

음, 숫자는 올랐다는데 왜 이렇게 체감은 안 되는 걸까요?

그럼 먼저 기업 쪽 이야기부터 들어볼까요?

[앵커]

제조업뿐 아니라 서비스업, 그러니까 비제조업도 비슷한 흐름인가요?

[앵커]

이 정도면 경기가 나쁘다고 보는 기업이 훨씬 많다는 얘기네요.

그럼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어려움을 가장 크게 느끼고 있는지도 나왔을까요?

[앵커]

아무래도 내수 시장이 살아나야 돌파구가 생길 텐데, 수요가 없으니 생산도 줄고, 고용도 줄고… 그야말로 악순환이네요.

[앵커]

네, 현장의 목소리가 확 와 닿네요.

그렇다면 충북이 전국 평균보다도 체감경기가 더 나쁜 건가요?

[앵커]

자, 그런데 반대로 소비자심리는 좀 다르게 나왔다면서요?

이건 또 어떤 얘기인가요?

[앵커]

음, 수치는 확실히 좋아 보이는데…

이게 실제로 시민들 생활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는 또 별개 문제 같아요.

[앵커]

결국 ‘숫자의 착시’가 있는 셈이네요.

그럼 이걸 전문가들은 어떻게 해석하고 있나요?

[앵커]

말씀 들어보니까 체감과 통계 사이에 꽤 큰 간극이 느껴지는데요.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 필요한 대책, 뭐가 있을까요?

[앵커]

그렇군요. ‘지표는 좋아졌지만 실생활은 그대로다’

오늘 김 기자님 말씀 들으면서 그런 간극이 참 실감 납니다.

지역경제가 체감적으로도 회복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대책이 뒷받침돼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