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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환절기 불청객 '인플루엔자'...충북 학생 감염률 2배 껑충 0
   2019-11-17 21:07
[앵커멘트]
환절기에 찾아오는 불청객, 바로 인플루엔자인데요.

질병관리본부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도내 학생들의 감염률이 지난해와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개인 위생 관리에 각별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연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8도 이상의 갑작스런 발열과 함께 기침이나 인후통을 보일 경우 인플루엔자 감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질변관리본부가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지난 11개월 동안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지난 15일 외래환자 천명 당 7명으로 유행기준을 초과한 것에 따른 겁니다.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는 지난해보다 하루, 지난 2017년과 비교하면 2주 가량 빨리 발령됐습니다.

연령별로는 7세에서 12세 이하의 어린이가 13%로 가장 많았고 1세에서 6세 이하의 영유아가 10%, 13세에서 18세 이하의 청소년이 8% 순이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올해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에 걸린 도내 학생들이 지난해와 비교해 2.7배 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2일까지 일선 학교에선 만 2천300여 며의 감염병 환자가 보고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3천300여 명과 비교하면 무려 8천800여 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학급별로 살펴보면 연령대가 낮은 초등생이 8천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생 2천800여 명, 고등생 천300여 명 순이었습니다.

이 중 인플루엔자 환자는 전체의 90% 가량인 만 천여 명.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만 명 늘었습니다.

청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유행하면서 감염 환자 수가 늘고 있는 추세"라며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환절기에 찾아오는 불청객 중 하나는 '인플루엔자'.

접종과 손씻기 등 철저한 개인 위생 관리를 통해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에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